제주시, 소상공인 노후간판 교체 지원사업 3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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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상공인 노후간판 교체 지원사업 3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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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행정안전부 기금사업인 소상공인 대상 노후간판 교체지원사업 3차 공모를 오는 8월18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코로나로 실질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우선순위는 △특별피해 집합금지 업종 △특별피해 영업제한 업종 △일반업종 중 제주형 방역 조치를 이행한 피해업종 △그 외 일반업종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 순위별 동점자 발생 시에는 코로나 확진자 방문 등에 따른 일시적 영업정지 일수가 많은 업체, 매출 소득 감소율이 큰 업체 순으로 실질적 피해를 더 많이 입은 소상공인을 우선 배려할 방침이다.

공모 접수는 제주시 지역 소상공인으로서 버팀목 자금을 수령한 자에 해당될 경우 제주시 도시재생과로 방문(주말‧공휴일 및 우편접수 불가)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서류는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을 이용해 작성하면 된다. 소상공인 증빙서류인 버팀목 자금 지급 확인서, 소상공인 확인서는 별도 해당 홈페이지(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중소기업 현황 정보시스템)에서 발급 후 제출해야 한다.

최종 대상자는 접수 기간에 따라 7월23일과 8월20일 2회에 걸쳐 제주시 홈페이지 게재와 개별 유선 통보된다.

7월23일 발표 대상자는 이달 22일부터 7월21일까지 접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8월20일 발표 대상자는 7월22일부터 8월18일까지 접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이 노후 간판교체 등의 시설 개선으로 홍보 효과를 얻고, 옥외광고업자는 광고물 제작‧설치를 통한 매출 상승 효과를 얻어 침체된 옥외광고사업의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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