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누적 522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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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누적 522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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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달간 총 101명 확진자 발생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헤드라인제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1월 한달간 확진자는 총 101명, 누적 확진자는 522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2월부터 9월23일까지 59명 수준을 유지했으나, 11월 3일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11월 25일까지 3주 만에 1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어 지난해 11월25일에는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방문한 선교회 목회자, 성당 관련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확진자 수는 총 8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우나와 관련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12월 한 달 동안에만 3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일 13명을 시작으로 9일까지 4~9명 수준의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으나, 이후 10일부터는 2명~6명 수준으로 소규모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일 확진자 수가 0명을 유지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자가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이거나, 관광객, 해외 방문자로, 지역 내 감염은 없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1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도내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총 18명이고,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201명 포함 278명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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