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아이세상어린이집(원장 고명순)은 25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46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2020년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 나눔 행사'로 안전한 일상을 위한 마스크 착용 운동을 전개하면서 공립아이세상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에 대한 자율구매대금과 어린이집 원아 가족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고명순 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길 간곡히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어린이집의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한편, 공립아이세상어린이집은 2019년과 지난해에도 나눔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복지기관 및 단체에 후원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