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기인사 '환경국장 양영일, 경제국장 정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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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기인사 '환경국장 양영일, 경제국장 정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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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131명, 전보 230명 등 361명 규모

서귀포시가 2일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청정환경국장에 양영일 자치행정과장이 승진 발탁됐다.

또 농수축산경제국장에는 정영헌 성산읍장, 서귀포보건소장에는 고인숙 동부보건소장이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임명됐다.

서귀포시의 이번 정기인사는 승진 131명, 전보 230명 등 총 36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발령사항을 보면, 과장급에서는 기획에산과장에 강용숙 사무관, 자치행정과장에 강창식 사무관, 세무과장에 임광철 사무관이 각각 발령됐다.

여성가족과장은 김희옥, 관광진흥과장 고철환, 녹색환경과장 정윤창, 감규농정과장 김상철, 안전총괄과장 한용식, 평생교육지원과장 허종헌, 노인장애인과장 이연수, 해양수산과장 최문보 사무관이 각각 임명됐다.

공보실장 직무대리에는 이번에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된 정현부 팀장이 발령됐다. 마을활력과장 직무대리로 문여환 팀장과 오재복 팀장(이상 사무관 승진의결자)은 각각 마을활력과장 직무대리와 서부보건소장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오문찬 팀장은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로 발령됐다.

읍.면.동장에서도 일부 교체가 이뤄졌다.

남원읍장에 현창훈, 대륜동장에 강현수, 성산읍장에 강승오, 송산동장에 오영관 사무관이 임명됐다.

대천동장 직무대리에는 강창용, 효돈동장 직무대리 오승언, 중앙동장 직무대리 오문정 동홍동장 직무대리 양창훈 팀장(이상 사무관 승진의결자)이 발령됐다.

서귀포시는 민선7기 2년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꿈꾸는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 현안부서에 우수인재를 중용․배치하고, 서귀포시 지역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TF팀을 재정비, 보건소 소속 부서장은 전원 전문 직렬을 전진 배치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직무중심의 공정한 인사운영과 함께 승진기회 확대를 통한 기술직과 소수직렬, 특히 하위직 공무원 등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반면, 조직개편 정원증원, 육아휴직 등으로 다수의 결원 발생에 따라 업무연속성 및 공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보인사는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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