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환경부에서 시행한 '제8회 그린시티'에서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인 '그린시티(Green City)'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기반과 환경시책이 우수한 지자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격년제로 선정되고 있다.

올해 제8대 대회에서는 전국적으로 18개 지자체가 응모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친 결과 제주시를 비롯한 6곳이 그린시티에 선정됐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