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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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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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를 찾은 국내 전지훈련단들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이 선수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이상순)는 지난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공동으로 재활프로그램 집중 운영기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프로그램에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소속 전문 트레이너 20명이 투입됐으며, 제주월드컵경기장내에서 진행하는 재활클리닉과 걸매축구장 등 훈련장 4개소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재활캠프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재활의학계 전문가 6명을 초빙해 무료 진료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날 진료에는 전지훈련단 선수 130명을 대상으로 부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발목, 어깨, 무릎 3개 부위 관절에 대한 진료가 진행됐다. 무료진료는 27일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러한 재활서비스를 통해 선수들이 신속하게 재활에 성공해 훈련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올해 1200팀, 3만2000여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332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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