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진료활동에서는 수의과대학 임상교수 및 학생, 교직원, 지역수의사 등 약 35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107두의 동물을 대상으로 구충,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주대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제주도내 농가에는 의료비 부담 절감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현장 임상 실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수의학과 학생들의 동물사랑 마음과 투철한 봉사활동 정신은 수의과대학 뿐 아니라 제주대학교 전체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