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2일 이틀간 서귀포시청서
서귀포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철학자 강신주 박사를 초청해 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각 특강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21일에는 오후 7시 부모들을 대상으로 '삶을 주인으로 사는 방법'을 주제로, 22일에는 오전 10시 청소년 대상 '자유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입장은 당일 선착순 200명까지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부모대상 특강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진중권 교수를 초청해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다큐영화감독 김희철을 초청,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신주 박사는 '철학이 필요한 시간',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철학 삶을 만나다' 등의 저서를 서술했으며, SBS 힐링캠프, KBS TV특강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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