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 교수는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며 "차기 학회에서는 현업언론계와 학계 간의 거리 줄이기, 현업 고충 줄이기, 언론인상 제정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학회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피력했다.
박경숙 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올 한해 학회 운영을 무난하게 잘 마무리하게 돼 너무 기쁘고 도움을 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소회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취임식에서는 고영철 초대 회장(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등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한편 제주언론학회는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 평가: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역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가을철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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