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전지훈련, 따뜻한 서귀포로 오세요"
상태바
"동계 전지훈련, 따뜻한 서귀포로 오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전지훈련단 유치 박차
164.jpg
국내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는 서귀포시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동계전지훈련 시즌과 관련해 축구, 농구, 야구, 핸드볼 ,수영 등 3만5500여명을 유치목표로 설정, 훈련단 유치에 앞서 각종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동계 시즌에는 전지훈련에 최상의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제주월드컵 경기장 전지훈련헬스장 바닥공사 및 기구 교체가 이뤄졌으며, 악천후 시에도 훈련할 수 있는 실내육상장이 조성됐다.

이와 함께 전지훈련단 공항, 숙소 간 수송버스 무상 제공, 경기장 무상사용, 전지훈련리그 심판 및 진행요원 지원, 시 직영 관광지 무료입장, 종목별 스토브리그 등이 지원된다.

특히, 전지훈련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지훈련단 부상 방지를 위한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도 재활클리닉, 재활캠프, 무료진료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는 동계전지훈련단 유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며 특히 중국을 비롯한 해외 전지훈련단에 2017 U-20 월드컵 코리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