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 ‘표선 5맛·5볼거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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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 ‘표선 5맛·5볼거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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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에 가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상호)가 지역의 숨은 맛거리, 먹거리를 찾아내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결과, 최근 그 결실을 맺었다.

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천혜의 자연경관 및 관광지로 유명한 표선면의 볼거리 요모조모를 소개하기 위한 ‘표선면 5맛·5볼거리’를 선정하고 관광안내판 및 브로슈어를 제작하여 이를 홍보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표선 5맛·5볼거리’란, 표선면의 명품 미경(味景)들을 브랜드로 재창조하여 관광홍보를 통해 주민 수익을 창출하는 일종의 브랜드로서 표선면에 왔다면 꼭 먹어보고 둘러봐야 할 ‘거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표선 5맛거리’로는 ‘국, 죽, 떡, 물회, 고기’ 요리로서 말고기구이 등 표선면에 방문하여 맛 볼만한 메뉴들을, ‘표선 5볼거리’로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장관을 이루는 풍경들을 봄·여름·가을·겨울·사시사철 볼거리로 구분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표선해비치해변 등 주요관광지 2개소에 5맛·5볼거리를 소개하는 관광안내판을 설치하여 표선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관광해설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송상호 위원장은 “이러한 지역의 자산을 활용하고 홍보함으로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이제는 지역주민 모두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지역주민이 이러한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보존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라고 말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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