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교습소.개인과외 불법운영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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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습소.개인과외 불법운영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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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시 지역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 교습자를 대상으로 불법운영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대상은 새로 설립된 학원을 비롯, 지난해 지도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정기.특별 지도점검 시 관련법규 위반으로 행정처분된 학원 등 총 800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습비 등 초과징수, 무자격 강사 채용 여부, 무단 시설.설비 변경, 교습시간 위반 여부 등이다.

특히 수강생에게 발생한 생명.신체 상의 손해를 배상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보험이나 공제사업 가입여부 등에 대한 운영사항이 중점 점검된다.

교육지원청은 지적된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지도점검을 받은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는 985곳이며, 이 중 무등록 학원에 대한 경찰고발 등 26곳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가 부가됐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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