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 교육부 '우수 근로장학기관' 선정
상태바
제주지방검찰청, 교육부 '우수 근로장학기관'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정식)이 교육부 지정 우수 근로장학기관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2014학년도 국가근로장학사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50개 기관을 선정해 7일 발표했다.

공공.교육.사회복지.기업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크게 △장학생 관리 △업무환경 △전공 및 취업 연계성 △장학생 업무 만족도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공공부문 13곳, 교육부문 11곳, 사회복지부문 10곳, 기업부문 16곳 등 총 50곳이 선정됐으며, 제주지역의 경우 제주지검이 유일하게 공공부문 우수 근로장학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지검은 이번 평가에서 특화된 공익적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 근로장학기관으로 선정된 제주지검에게는 근로장학생 우선 선발권이 부여된다.

교육부는 우수사례집과 매뉴얼을 제작, 취업박람회와 산학협력전시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2017년까지 총 500개의 우수 근로장학기관을 인증.운영할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