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120% 이하,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도 포함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이종성)는 2014년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대상범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기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의 출산가정이던 지원대상 범위가 월평균소득 120% 이하인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장애인산모, 결혼이민자 가정은 소득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2주 동안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출산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2006년 처음 실시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대상범위 확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제주시 동부보건소 모자보건실(064-728-4207)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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