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사업소(소장 김익수)가 마련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작가 초청 사진전'이 다음달 31일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초청전에는 해바라기, 제주마, 연꽃 등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과 제주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담긴 60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4.3사업소 관계자는 "아름다운 제주에 과거 60여년 전 4·3의 아픔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3평화기념관 2층 예술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다시 보는 박경훈의 4.3목판화전'은 오는 31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문의=제주4·3사업소(064-710-8435).<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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