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패 소리왓 '우리 할망넨 영 살았수다' 10,1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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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패 소리왓 '우리 할망넨 영 살았수다' 10,1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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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 해녀들의 삶 조명
옛 제주해녀들의 삶을 살펴보는 공연이 펼쳐진다.<헤드라인제주>

옛 제주 사람들의 삶을 살펴볼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민요패 소리왓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창작가족소리판굿'우리 할망넨 영 살았수다(우리 할머니들은 이렇게 사셨습니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 해녀를 주제로한 '제주해녀! 인어의 숨비소리!' 사업의 첫 번째 공연으로, 제주 해녀의 삶을 다양하게 조명해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백년 전 제주사람들의 수눌음정신으로 서로 어우지는 공동체를 형성하며 살아가던 모습을 제주민요와 함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공연 중간 중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마당을 통해 단순한 관람이 아닌 직접 체험하는 공연문화를제공한다.

공연은 10일과 11일 오전 10시와 11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료는 1만이고, 사랑티켓과 통합문화이용권 드림티켓이 지원되는 작품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요패 소리왓(064-721-4967)으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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