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지적장애인축구대회가 28일부터 5일간 외도 운동장 등지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축구협회(협회장 고영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5개팀이 참여한다. 학생부 4팀, 성인부 7팀, 5인 풋살 6팀이 각각 출전한다.

장애인축구협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장애인식 개선과 지역 홍보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이미지 제고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축구협회(전화 064-752-3306) <헤드라인제주>

<김명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김명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