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이틀째 ‘한파’로 체감기온 ‘영하권’…밤부터 산발적으로 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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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이틀째 ‘한파’로 체감기온 ‘영하권’…밤부터 산발적으로 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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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까지 추운 날씨 이어지다 평년기온 회복

14일 제주는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한파로 영하권의 체감기온을 보이겠다.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역은 맑은 후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5도, 서귀포 9도 등 5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특히 상층한기가 남하해 춥겠고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대기가 점차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후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해 뜨는 시간은 오전 7시38분, 해 지는 시간 오후 5시47분이며, 만조는 오전 10시16분 및 오후 9시50분, 간조시간은 각각 오전 3시42분과 오후 4시31분이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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