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학장 김익상)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1~3학년 재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공별 도외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교사의 견문을 넓히고 전공별 특성에 따른 현장학습을 통해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학은 현장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향후 자료집도 발간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음은 전공별 학습 주제.

△윤리교육 = 근현대 문물 답사와 북한에 대한 이해 △국어교육 = 치유 오감 여행 △수학교육 = 자연 속의 수학 느끼기 △사회과교육 = 강원도 영월과 정선의 인문ㆍ자연 환경 탐구 △과학교육 = LG사이언스홀, 국립해양박물관 견학 △체육교육 = 전통과 현대의 미 △음악교육 = 부산 속 예술의 흔적을 따라 걷는 나그네 △미술교육 = 전통의 미 속에서 얻는 쉼표 △실과교육 = 강원도 대관령-동해안 지역의 자연, 문화유산 답사 △교육학 = 다양한 경험을 통항 교사로서의 역량 강화 △영어교육 = 강원도와 관련된 체험을 통해 타 지역에 대한 이해 △컴퓨터교육 = 교육과 체험.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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