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인프라 확충 및 관광사업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올해 4분기 제주관광진흥기금으로 475억원을 융자지원하기로 했다.
4분기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위해 제주도가 지난 9월21일부터 10월2일까지 희망기업을 신청받은 결과 총 901억원 상당의 지원신청이 접수됐다.
제주도는 관광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44개 사업에 475억원을 융지키로 확정했다.
관광숙박시설 건설 및 개보수에 14건에 372억원, 휴양펜션업 6건에 39억원, 국민관광시설 건설 6건에 43억원,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및 전세버스 교체 지원 18건에 2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4분기 융자지원 확정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고되며, 융자대상자는 내년 3월까지 해당 금융기관 대출심사를 거쳐 융자를 받아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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