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 23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 위치한 목재작업장에서 작업을 하던 최모 씨(56)가 톱날에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걸려 첫번째 마디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는 즉시 경찰과 함께 현장수색을 통해 잘려진 손가락 부위를 찾아 절단부위를 깨끗이 세척한 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씨는 병원에서 손가락 봉합수술을 받은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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