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광령초등학교(교장 양보현)는 지난 17일 광령초 책사랑어머니회의 주관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동화여행'을 가졌다.
동화축제는 책사랑어머니회 어머니들이 전래동화 '저승곳간과 덕진다리'를 직접 각색해 소품 및 무대배경 제작, 음향, 조명 등을 준비해 연극을 연출했다.
양보현 교장은 "어머니들이 직접 연극을 준비해 선보인 적은 처음이다"며 "동화축제는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켜 책을 읽는 기쁨과 행복까지 전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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