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광양초등학교(교장 고희천)핸드볼선수들이 지난 11일 열린 '제13회 교육감배 우수선수 발굴 육성 핸드볼대회'에서 우승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핸드볼협회(회장 김태문)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 광양초 선수들은 서귀중앙초등학교를 16대 1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고희천 교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힘든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 "내년 2월에 열리는 봄철 회장배 전도핸드볼대회에서도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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