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사랑의 끈'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끈 자원봉사는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층 및 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중이다.

이에 건간관리협회제주지부에서는 지난 12일 제주시 월평동에 위치한 효사랑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과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은 연동지역아동센터, 빙새기지역아동센터, 건협 어머니사랑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부채춤공연, 단체율동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전했고 건협봉사단과 어머니사랑봉사단은 요양시설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건협제주지부 신향식 사업부장은“우리 협회의 ‘사랑의 끈’ 전국 릴레이 자원봉사가 사회의 사랑나눔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매월 사회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계획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매년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한 웃음이 가득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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