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오성만-오희경씨 '으뜸 친절공무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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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오성만-오희경씨 '으뜸 친절공무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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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오성만(왼쪽). 오희경 씨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는 올 4분기 '으뜸 친절 공무원'으로 세무과에 근무하는 오성만(남, 세무7급)씨와 표선면에 근무하는 오희경(여, 사회복지7급)씨를 선정했다.
 
오성만씨는 취.등록세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과 읍면동 직원과의 상담시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로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사례가 소개되는 등 딱딱하고 어려운 세무분야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민원을 응대하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오희경씨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책 발굴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친절로  <사랑의 음료 전달자>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번 으뜸 친절공무원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9명에 대해 친절 공무원 추천서 사전 공람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투표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햇다.

올해 16명의 으뜸친절공무원을 선정한 서귀포시는  내년에는 성과관리 평가를 통해 으뜸친절공무원 선정부서에는 인센티브를, 불친절사례 발생 부서에 대해서는 패널티를 적용해 친절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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