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 관계 능력 향상 프로그램 '만배달'을 실시한다.
아라LH 아파트 내 지적여성장애인 및 알코올 의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열매 만·배·달 프로그램은 사회참여 활동이 필요하거나 참여 의지가 있는 지적여성장애인 6명과 알코올 의존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돼 총 41회기 동안 교육,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자존감 증진 및 사회적 고립감을 감소하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우호 관계능력을 향상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간 성과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전화 064-702-4605)으로 연락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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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