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제주도 선수단은 3개 종목 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올해 전국동계체전은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스키점프, 프리스타일),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총 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제주에서는 산악과 스키, 아이스하키 3개 종목에 선수 30명과 임원 13명을 포함해 선수단 43명이 참가한다.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동계스포츠의 불모지로 불리고 있는 제주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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