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민의힘, 제주시을 김승욱 공천 확정...제주시갑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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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민의힘, 제주시을 김승욱 공천 확정...제주시갑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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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 전략공천으로?...새로운 인물영입이 관건
치열한 공천경합 서귀포시, 경선 여부 주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제주도내 3개 선거구 중 제주시 을 공천자를 1차적으로 확정했다.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김승욱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단수추천자로 결정했다.

김승욱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김승욱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차 회의 결과 25개 선거구 예비후보자 25명을 단수공천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시 을에서는 김승욱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단수추천자로 결정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제주지역 3개 선거구의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에는 제주시 을 김 예비후보를 비롯해 제주시 갑에서 단독 응모한 김영진 예비후보(전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 서귀포시 고기철 예비후보, 이경용 예비후보, 정은석 예비후보 등 3명이 면접심사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1차적으로 이뤄진 단수추천 대상에서는 김승욱 예비후보는 포함된 반면, 또 다른 단독 응모지역은 제주시 갑은 유보되면서 그 배경을 두고 궁금함을 갖게 한다.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이 제주시갑 선거구에 전략공천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전략 공천 얘기가 나오는 것은 지난 설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나왔으나(관련기사 참조) 최근 민주당 후보경선에 나선 송재호 후보와 문대림 후보가 격하게 대립하면서 분열조짐이 나타나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즉,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설 경우 승산이 있다고 보고, 추가적으로 상황 검토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략공천 카드를 검토하더라도 새로운 인물 영입이 관건이다. 대안이 없을 경우 김영진 예비후보 카드를 그대로 밀고 갈 가능성이 클 것이란게 지방정가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한편,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고기철 예비후보와 이경용 예비후보간 치열한 공천경합이 펼쳐지는 가운데, 후보경선 지역으로 최종 확정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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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2024-02-14 10:57:32 | 14.***.***.188
4월 시행
● 1기 신도시 특별법 <일도, 연동, 서호. 일산. 분당.전국 108개지역)
ㅡ 안전진단 면제
ㅡ용도지역(1종, 2종, 3종 삭제)을 "주거지역"으로 명칭변경
ㅡ용적률은 조례불구하고 도시계획법 상한의 1.5배 상향 300~750% ●30~72층가능
ㅡ건폐률 : 조례에 불구하고 70% 일괄적용
ㅡ일도지구:제주은행 사거리 기준 4개 구역으로구획하여,통합정비
※ 원칙 : 도로폭 25 미터 이상 도로로 구획된 블럭단위 통합정비 ( 재구획.재개발ㅡ주차장.도로.상하수도.공공시설물,공원 재배치)

● "노후계획도시 조례"를 즉시 제정하고.
5월중에 통합정비구역 "선도지구"를 제주은행주변에 지정. 국토부에 신청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