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연결관계로 일부 결항, 연쇄적 지연
폭설과 강풍 등의 영향으로 사실상 전면 중단됐던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24일 재개됐다.
2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정된 총 493편의 항공편 가운데 국내선 도착 11편 및 출발 3편, 국제선 도착 2편 등 16편이 운항했다.
항공기 연결편 등의 문제로 국내선 도착 11편 및 출발 11편, 국제선 출발 3편은 사전 결항했다.
전날 예정됐던 458편 가운데 93% 해당하는 423편이 결항되면서 2만여명의 체류승객이 발생한데다, 이날 항공기 출발이 연쇄적으로 지연되면서 대합실은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들은 항공기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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