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달 중 공영버스 운전원 145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및 천절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대면 학습과 비대면 학습의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면 학습은 교통안전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과 운수종사자의 자세 등 마인드 향상 교육이 실시된다. 대면 학습은 사이버 안전보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연말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신규 채용된 운전원에 대해서는 새로운 노선에 배치되기 전 노선견습, 실무 운전교육을 실시한다.
오봉식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영버스 운전원 스스로 친절 마인드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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