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조나탄 링, 김대환, 임동혁과 작별했다.
제주는 31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조나탄 링, 김대환, 임동혁 선수와 계약만료로 작별한다"고 밝혔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제주 유니폼을 입은 조나탄 링은 첫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올 시즌에는 11경기 출전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22년 구단 최초 준프로 계약을 시작으로 정식 프로 계약까지 이뤄낸 김대환은 U-22 카드로 주로 활용되며, 올 시즌 리그 20경기에 출전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부천을 떠나 제주 유니폼을 입은 임동혁은 4시즌 동안 리그 21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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