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4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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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4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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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19일 제주도청 접견실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나눔, 적십자회비’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시작된 집중모금 기간동안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지사는 “제주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제주적십자사에 감사드리며 동참하고자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도 내 재난구호,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개인은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되고, 개인사업자는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50% 범위에서 비용처리 가능하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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