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1kg 소형 영상레이더 위성 탑재...바지선에서 발사
군 당국이 4일 제주 해상에서 지구 관측용 소형 위성을 탑재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서귀포시 남쪽 약 4km 해상에 설치된 바지선에서 소형 위성 저궤도 진입 시험을 진행했다.
발사체에 한화시스템이 제작한 101kg의 소형 레이더(SAR) 위성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성은 약 650km 지구 저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궤도 진입 여부는 발사 후 약 6시간 뒤인 오후 8시쯤 확인될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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