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종기업인 ㈜휴온인베스트먼트(대표 김경보)가 제주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위해 오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킨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10승 9무 16패로 승점 39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주는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조기 잔류도 확정될 수 있는 상황이다.
팬들의 열정적이고 변함없는 응원에 공식후원사인 휴온인베스트먼트가 힘을 보태고 팬들의 무한한 응원을 지원하기 위해 '치킨을 쏜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보 대표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이번 경기를 승리해 1부 리그 잔류로 유종의 미를 팬들에게 보여주길 바란다"며 “승리를 통해 K리그 뿐 아니라 국제적인 리그에서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유나이티드의 승리로 제주도가 스포츠 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제주도민의 스포츠 문화 증진을 위해 이뿐 만 아니라 구단과 협업하여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제주유나이티드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해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해 오는 11일 경기에서 치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유나이티드 SNS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휴온인베스트먼트는 지난 4월 제주유나이티드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해 공식후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 여자축구 동아리 지원을 통해 제주 스포츠 문화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