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는 10월부터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도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이 없고 기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용담2동주민센터(동장 황태훈)는 돌봐 줄 가족이 없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현재 13가구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들이 요청한 서비스(중복)는 식사지원(7건), 가사지원(3건), 방문목욕(1건) 서비스 순이었다.
황태훈 용담2동장은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1577-9110 또는 064-728-4611번으로 알려주시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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