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댄스 버스킹 : 비긴 어게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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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댄스 버스킹 : 비긴 어게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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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분위기 조성 박차

 

지난 29일 자구리 공원에서 열린 시민 건강 자원봉사 프로젝트(사진=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지난 29일 자구리 공원에서 열린 시민 건강 자원봉사 프로젝트(사진=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와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은 서귀포시민과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의 건강 향상을 위해 ‘2023 시민 건강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지난 4월부터 월 1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댄스 버스킹 : 비긴 어게인’을 부제로 청소년과 성인 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서귀포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리며, 송산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소속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으로 댄스 공연과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 마당 운영과 더불어 서귀포시의 음악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뮤밥실용음악학원(원장 임진규) 소속 전문 뮤지션들의 버스킹 재능 나눔을 통해 공원을 찾는 모두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자원봉사센터 담당 직원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서귀포시에 건강한 문화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업 기관들과 함께하며 모두가 안녕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6회차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29일(일), 송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댄스 공연 및 댄스 교실, 뮤밥실용음악학원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법환청소년문화의집의 천연 섬유탈취제 나눔마당, 하효청소년문화의집의 와플 나눔마당,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의 재활용 가능 자원 교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했다.

 프로젝트의 다음 일정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4시이며, 협업 기관과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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