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흠 의원(아라동을)이 농수축경제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직했다.

제주도의회 농수위는 17일 제419회 임시회 회의에서 강 의원의 부위원장직 사직을 수리하고, 새로운 부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한경.추자면)을 선임했다.

강 부위원장은 성매매 논란이 일자 지난 14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제명 처분에 대해 아직 재심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