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산하 한남연구소 시험림 자연석을 훔친 공범 2명이 경찰에 추가로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50대 ㄱ씨 등 2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앞서 입건된 7명과 함께 지난 5일 한남연구소 시험림에서 자연석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추가 여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공범 2명이 추가로 입건되면서 시험림 자연석 도난사건과 관련해 50대 형제 2명 등 3명이 구속되고 8명이 불구속 입건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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