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 월요일입니다.
2주전 청매화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홍매화도 붉은 입술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붉은 꽃봉오리들이 곧 기지개를 펼듯한 분위기입니다. 다음주에는 만발할 것 같습니다.
겨울잠을 깬 꿀벌들도 꿀따기에 신이난 모양입니다.
매서운 추위를 견더낸 핀 꽃이라 더욱 고고하고 아름답습니다.
가장 먼저 봄을 알려주는 꽃이라 봄이 가까이에 왔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글/사진= 강철수>





* 이 사진은 공직자 출신(전 제주시청 총무과장)의 강철수 님이 일상 속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이 콘텐츠는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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