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과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추석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에 사랑의 쌀 3톤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김만덕재단, 전국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제주금융협의회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노인복지시설, 아동보호시설, 장애인보호시설 등 도내 16개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강영진 기념관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도민 모두 행복한 한가위 맞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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