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간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제주자연체험파크 개발사업이 막바지 시행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에 대해 시행 승인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15일부터 오는 8월4일까지 열람을 공고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산1번지 일대 74만4480㎡ 일대에 △곶자왈광장 △카페승강장 △곶자왈스윙 △미디어아트관 △지역생태연구센터 △다실 △숲속 푸드코트 △숲갤러리 △컨퍼런스홀 △전망대 △숙박시설(롯지7실)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 사업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의견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작성해 제주도 투자유치과(팩스 710-3369, 이메일 pure772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