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 발생 유흥주점 1곳 추가 확인...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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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확진자 발생 유흥주점 1곳 추가 확인...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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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괌 유흥주점', 6일 오후 9시~7일 오전 6시30분 확진자 방문

제주도내 유흥주점 2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적 차단방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연동지역의 다른 유흥주점 1곳에도 확진자가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연동(제주시 노연로 75) 소재 괌 유흥주점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선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이 유흥주점에는 확진자가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7일 오전 6시30분까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에 이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앞서 동선이 공개된 유흥주점 2곳에서는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12일 오후 현재 제주시 연동 소재 워터파크 유흥주점 확진자가 3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서귀포시 명동로(서귀동) 소재 해바라기 가요주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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