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설 맞이 장애인복지시설에 한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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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설 맞이 장애인복지시설에 한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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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시 소재 양돈농협 수출육 가공공장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설 연휴 맞이 한돈 나눔기부'의 하나로 장애인복지시설과 복지관 등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80개소에 450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돼지고기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드라이브스루로 지원됐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총 5차에 걸쳐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80개소에 총 1억900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지원했다.

강석봉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의 나눔 활동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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