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은 지난 19일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이용하여 제주지역 7개 분야 예술강사 67명을 대상으로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동영상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이완국(행복함 쉼터 대표)가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 특강을, 7개 분야 예술강사(연극 김소희, 영화 김민경, 무용 김은경, 만화·애니메이션 최은선, 공예 신상화, 사진 김혜미, 디자인 이선주)의 성과공유사례발표가 온라인에서 이루어졌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서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제주지역 7개분야 운영기관인 서귀포문화원은 131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대안학교(교육부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예술강사들을 파견해 문화예술활동을 매개로 학교에서 아이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성숙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서귀포문화원 : 064-733-3789.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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