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희망나래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중인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희망나래와 사단법인 제주지역경제학회,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제주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후속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정책포럼은 '사회적 경제와 사회 혁신'을 주제로 한 김일태 전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성기 에스이임파워 이사장의 '사회적 가치 경쟁 시대에서 사회적 경제의 도전과제', 고혜영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행정학박사의 '제주도민의 사회적 가치 인식'을 주제로 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각 주제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토론도 함께 이뤄진다.

포럼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희망나래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희망나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