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등교인원 '3분의 2'로 완화...'매일 등교' 확대될 듯
상태바
학교 등교인원 '3분의 2'로 완화...'매일 등교' 확대될 듯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등교인원 제한 완화
제주, 12일부터 '3분의2' 시행...추가적 완화여부 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2일부터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전국 학교의 등교수업 인원 제한은 오는 19일부터 3분의 2로 완화된다.

정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이후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의 내용을 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함에 따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초.중.고등학교의 밀집도는 3분의 2 수준으로 완화 조치된다.

또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과대학교‧과밀학급의 경우 밀집도 3분의 2 원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또 적용기간은 학교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19일로 제시됐으나, 지역별로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12일부터 3분의 2 완화 조치가 시행될 전망이다.

앞서, 제주특별자치고교육청은 고등학교에 이어 도내 모든 초.중학교의 경우에도 12일부터 등교인원을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교육부가 이번에 지역별 밀집도 조정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매일 등교 학교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강희은 2021-02-20 14:19:08 | 122.***.***.40
안녕하세요 3월2일에 학교에 등교하나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오세요
새로운 담임선생님도 보고요 새로운 친구들도 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