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접수창구 운영...112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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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접수창구 운영...112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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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일부터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읍.면.동 접수창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은 2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27일부터는 읍.면.동 현장방문 접수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읍.면.동에서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기존 민원업무 공간과 구분해 별도로 회의실과 교육장 등을 활용해 접수창구를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

이 접수창구에는 총 112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될 에정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팀장을 중심으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보조인력(54명)을 채용해 배치할 예정이다.

제주시 본청에서는 부서별로 업무지원 인력 32명을 읍.면.동에 파견해 업무지원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원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신청·접수 및 지급자 결정을 신속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간편한 접수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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