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예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하예항 일대에 총 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방파제 외곽시설 및 안전시설 보강, 어업인복지회관 조성, 진황등대 탐방로 및 어항접근도로 정비, 해양레저 체험공간 및 어촌.어항재생센터 등 다양한 기반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확충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회의는 지역주민과 담당공무원, 지역전문가 자문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담당자 및 설계용역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목표,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서귀포시는 또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협의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어촌환경 개선을 통한 어업인 복지와 소득 증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촌.어항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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