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라는 특색있는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5명의 밴드와 함께 2명의 보컬로 꾸며진다.
남미의 탱고음악이라는 독특한 장르와 함께 아르헨티나 탱고에서만 들을 수 있는 반도네온 악기의 연주기 곁들여진다.
씽꼬빠시온 밴드는 2012년 부터 홍대 밀롱가를 중심으로 라이브를 시작한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 연주팀이다
1940~50년 대 아르헨티나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전통 탱고곡들을 두대의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 콘트라베이스의 전형적인 탱고 퀸텟 구성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인 'Por una cabeza'를 비롯해, 탱고음악 중 가장 대중적이라고 할 수 있는 'La Cumparista' 등 총 16곡의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문의=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064-732-1963 / seogwinet.blog.me).<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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