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돼지열병 방역현장 점검..."정보 투명하게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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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돼지열병 방역현장 점검..."정보 투명하게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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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돼지열병 바이러스 의심 돼지 살처분 작업 현장을 방문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제주에서 18년만에 돼지열병(콜레라)이 발생하면서 축산당국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9일 오후 돼지 열병 방역 처리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농협본부장, 양돈조합장, 축협조합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돼지 열병 발생 현황에 대한 상황을 확인하고, 방역 처리 사항, 향후 대응사항 등을 점검했다.

원 지사는 "돼지 열병에 대한 정보를 철저히 조사해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돼지 열병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원 지사는 돼지 살처분 및 출하금지에 대한 보상대책에 대해서 관련 공무원들에게 확인하며 도내 축산 농가들이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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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돼지열병 바이러스 의심 돼지 살처분 작업 현장을 방문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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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돼지열병 바이러스 의심 돼지 살처분 작업 현장을 방문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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